2015년 6월 19~21 일본 여행 후기 1

조금 오래 지난 것 같지만 재대로 글로 작성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올리게 되네요 (ﾟｍﾟ*)

두 달이 넘게 지났지만 기억을 더듬어서 포스팅 했습니다. (^∇^)

7월 달에 있었던 일본 여행 사전 답사로 혼자 다녀오는 거였지만 엄청난 기대와 함께 대한 항공 KE 715편으로 나리타로 출발을 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찍은 김해 공항 사진입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기 직전에 찍은 지바현의 모습 입니다.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미리 예약해뒀던 렌터카를 받았지만 일본 운전은 처음이다 보니 사진을 찍을 시간도 없었습니다 ヾ(Ｔ∇Ｔ)

트러블이 좀 있어서 정신 차려 보니 벌써 밤이더라구요.. 한 5시간? 정도 날아간 것 같습니다.. (Ｔ∇Ｔ)

그래서 바로 스카이 트리로 직행했는데...

가면서 찍은 사진인데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스카이트리 전망대 쪽이 신비하게 보이더군요.

스카이트리 들어가기 바로 직전 사진인데.. 이때는 몰랐죠 전망대에 안개가 껴서 전망은 하나도 안 보인다는 사실을..(;´Д｀)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망대 안 올라갔습니다.. 매표소에 계시던 한국인 직원 분이 지금 전망대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안 올라가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스카이트리도 올라 가보지도 못하고.. 스카이트리 맛집이라는 튀김 우동집에서 튀김 우동을 먹었으나.. 국물없는 우동에 저렇게 많이 얹혀 놓으니 국물이 

하나도 남지 안더라고요.. 먹는거 참 고역 이었죠.. 첫날 일정은 망했다고 생각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ﾟ∇ﾟ)

뭐 그래도 마지막 일정으로 짜둔 오다이바 공원을 갔는데.. 일정 망했다는 생각이 싹 날라 가더라구요.. 정말 이뻣습니다~

폰카로 찍어서 그렇지 실제로는 진짜 엄청 났었어요 (*'-'*) 사진에 보이는건 오다이바 레인보우 브릿지입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한장 찍었습니다. 근데 커플 겁나게 많더라구요 (-_- )

아쿠아 시티에 올라가 찍은 레인보우 브릿지 입니다.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이쁜 것 같습니다. 캬핫 (ﾟ▽ﾟ*) 

아쿠아 시티도 한장 찰칵!

이때가 되서야 사진찍을 여유가 생겨서 찍었습니다! 차이름은 도요타 자동차의 카로라 필더 입니다. 

솔직히 제 마음에 드는 차는 아니였지만 싼 맛에 타고 다녔습니다. ヽ(ﾟ▽､ﾟ)

혼자 하는 일본 여행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둘쨋날은 다음편에서 기대해주세요~